BNP파리바증권이 한진해운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16일 BNP파리바는 한진해운에 대해 우수한 하반기 실적 전망과 보수적인 목표가 설정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수급 불균형과 중국 경제성장 정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TSA 회의 결과 내년 요금 인상과 관련한 긍정적 발표가 있을 경우 이러한 우려를 경감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시장상회와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