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현대건설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현대는 9월까지 집계된 국내 총 해외수주가 전년대비 75.1% 증가한 41.6억달러로 올해 전체 90% 증가한 70억달러까지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중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속 주요 수익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 성장 고려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적정주가를 1만6,500원으로 올려 잡았다.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