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NI스틸이 윤리헌장을 마련하고 협력업체에 협조서신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윤리경영 강화에 적극 나서기 위한 포석입니다. 이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윤리경영 이제는 INI스틸이 최고다. 김무일 INI스틸 부회장이 INI스틸의 경영목표가 '도덕적 책임임무 완수'라고 천명하고 나섰습니다. 치열해지는 기업환경에서 윤리경영만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4일 임직원과 200여개의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윤리경영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차원 높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사와의 도덕적 책임임무가 선행되야 한다" 밝혔습니다. 특히 김 부회장은 "윤리경영의 정착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동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 부회장은 구매절차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구매 윤리헌장을 마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임직원이 퇴사할 경우 2년내 관련업무에 채용하지 않는 협력사와 윤리경영 서약서 마련 제일 먼저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상호간에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자는 취집니다. 협력사와 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김무일 INI스틸 부회장,투명하고 신뢰받는 윤리경영을 통해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그의 자심감이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이현호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