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3시장은 코스닥시장의 약보합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36원(0.2%) 오른 1만7천9백24원이었다. 거래량은 6만주로 1만주 줄었고 거래대금은 1천만원 증가한 4천만원을 나타냈다. 종목별 거래량은 한국세라스톤이 2만5천주 손바뀜해 최대였고 그 뒤를 1만4천주의 훈넷이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우신공업(우)이 1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쇼테크가 1천5백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76개 거래 허용 종목 중 19개에서만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 종목이 6개,하락 종목이 8개,보합이 5개였다. 1백1주가 거래된 확률씨앤씨는 1천80원(49.1%) 올랐다. 11주가 손바뀜한 씨씨엘커뮤니케이션도 8백70원(40.5%)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