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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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대웅제약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7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해 EGF 성분을 함유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허가를 받아 10월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EGF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의 발매는 매출기반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화장품제조 및 판매는 외부업체에 위탁할 가능성이 높아 본업이 아닌 여타업종으로의 신규진출에 따른 위험 요인은 크다고 판단했다.
한편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우루사의 고성장세가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전년동기대비로 여전히 30%이상의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올 하반기로 갈수록 광고비 및 마케팅비용 축소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2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