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농심에 대해 중국 사업이 장기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평가했다. 17일 굿모닝 송지연 연구원은 현재 중국 라면시장이 연간 244억봉지 규모이나 앞으로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관측했다. 송 연구원은 농심이 중국에서 5년동안 2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회사측이 무리한 외형성장보다 수익을 안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부문 중심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적정주가 27만7,0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