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3시티는 일본 미쓰비시그룹의 미쓰비시지소(주)와 부동산 공동사업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조인식에서는 63시티의 정수봉 대표이사와 미쓰비시지소의 와타나베 대표가 참가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부동산 관리는 물론 개발과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하게 된다. 한화그룹 계열인 63시티는 여의도 63빌딩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미쓰비시지소는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서 1백50개의 부동산 자산을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자산관리 업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