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7일) 엘리코파워 3일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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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17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3포인트(0.09%) 내린 371.05로 마감했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지만 거래소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동반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30개 우량종목으로 이뤄진 코스닥 스타지수는 3.61포인트(0.41%) 오른 884.3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음식료·담배,종이·목재,의료·정밀기기 등이 강세를 보였고 운송,건설 등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이 4.89% 오르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코아로직과 엠텍비젼도 각각 7.58%,4.17% 오르며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아시아나,주성엔지니어링,피케이엘 등은 3% 이상 하락했다.
개별업체 중에서는 엘리코파워가 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거래소 이전을 앞둔 인팩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보였다.
한통데이타는 4일간의 하한가 행진을 마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전날 경영권 양도계약 체결을 공시한 디지탈캠프는 재료노출로 하한가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