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59% 이외의 잔여지분을 주식교환을 통해 100%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 보통주와 우선주는 각각의 주식교환 비율에 따라 신한지주의 보통주로 교환될 예정이며 비율은 보통주 0.16333, 우선주 0.09777로 결정됐습니다. 이와 동시에 신한지주는 굿모닝신한증권 우선주 1백52만9천주에 대해 현재주가보다 약 25% 높은 수준인 주당 2천5백원에 공개매수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신한지주는 굿모닝신한증권을 완전 자회사화 하게 되며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등 은행과의 연계영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해 증권부문 시너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주식교환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1월 26일 개최되며 12월 23일 주식교환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