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가 굿모닝신한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신한지주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굿모닝신한증권 지분 40.98%를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인수키로 결의했다. 교환비율은 굿모닝신한증권 보통주 1주당 신한지주 보통주 0.1633주이며 우선주는 1주당 신한지주 보통주 0.0977주다. 주식매수청구가격은 보통주 3천3백30원,우선주 1천9백33원이다. 또 신한지주는 주식교환과 동시에 굿모닝신한증권 우선주 1백52만9천3백26주(발행주식의 40%)를 현 주가보다 약 25% 높은 수준인 주당 2천5백원에 공개매수키로 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0월13일까지이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 보통주는 3천2백40원,우선주는 2천20원에 마감됐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