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국제 항공 특급 송배달 업무를 시작한 기업으로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업계 1위 업체다. 세계 최고의 특급 운송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DHL 월드 와이드 익스프레스(World Wide Express),세계 항공 및 해운 운송업계 1위인 댄자스(Danzas)그리고 유럽 최고의 육로 운송기업인 유로 익스프레스(Euro Express)가 2003년 통합되면서 재탄생했다. 제공 서비스는 특송 및 물류를 담당하는 DHL 익스프레스와 항공 및 해운 운송을 담당하는 DHL Danzas Air&Ocean,그리고 종합물류솔루션을 담당하는 DHL 솔루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DHL의 모기업인 DPWN은 DHL 이외에 Deutsche Post, 등 계열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고의 종합물류 및 금융그룹이다. DHL은 전세계 약 220 개국 12만여 지역에 자체 서비스 조직망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책상에서 책상까지 (Desk-To-Desk) 서류와 소화물 및 중대형 화물을 최단시간에 특급으로 배달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또한 고객의 공급망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종합물류 솔루션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종합 물류 기업을 지향한다. DHL은 지난 8월 1억 달러를 투자해 홍콩에 새로운 물류 허브를 개장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과 DHL의 매출을 이끌고 있는 한국,일본 등의 시장 물량을 더욱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DHL은 지난 수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1억 달러를 투자해 왔으며 앞으로도 투자를 계속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두기업으로 자리를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DHL코리아는 1979년 국내 최초로 국제특송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선 항공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주요 도시에 익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