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김호연 회장 '사랑의 집' 열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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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최근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서 '춘천 소망의 마을'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해비타트)' 건축사업으로 조성된 '춘천 소망의 마을'은 지난 5월15일 착공한 올해 첫 건축사업이다. 올해 2개동 8가구를 건축했고 앞으로 4년 간 총 8개동 32가구의 무주택 서민을 위한 건축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해비타트연합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회장은 매년 1가구 건축지원금(6천만원)과 제품지원 등 총 1억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