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25·나이키골프) 한희원(26·휠라코리아) 김초롱(20·미국명 크리스티나 김)등 한국 선수 3명이 미국LPGA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박지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엣지워터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백40타로 공동 6위를 달렸다. 이날 1타씩을 줄인 한희원과 김초롱도 박지은과 함께 6위에 올라 공동선두 로리 케인(캐나다)과 캔디 쿵(대만·이상 1백37타)을 3타차로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