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석 신협중앙회장이 19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제 23차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ACCU 회장에 선출됐다. 임 회장은 "미국 등 신협 선진국을 벤치마킹하여 우수한 경영전략을 개발,보급하고 아시아 신협 공동펀드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1년 발족한 ACCU는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2만1천개 조합,1천1백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