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0:31
수정2006.04.02 10:33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고 서재필 박사가 26년간 살았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의 집이 현대식 기념관으로 재단장돼 18일 개관식을 가졌다.
서재필 기념재단(회장 정홍택)은 한국정부의 지원과 자체적인 모금을 통해 40만달러의 공사비를 마련,서 박사의 유택을 기념관으로 개축했다.
문봉주 주뉴욕 총영사 등 참석 인사들이 개관테이프를 잘랐다.
뉴욕=고광철 특파원 g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