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자동차업종 분석자료에서 4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주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 연구원은 4분기 내수가 전분기는 물론 전년동기대비로도 증가하는 데 힘입어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총 판매대수가 작년 4분기보다 0.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신모델 출시에 따른 해외확장 전략과 제품조합 개선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4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 자동차업종에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4분기 선호주로 기아차를 제시했다.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