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남광토건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0일 교보 조봉현 연구원은 남광토건에 대해 미국 HRH 건설과 LA 주상복합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과 관련 국내외 개발사업에서 HRH이 추진하는 사업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된 것으로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남광토건 밸류에이션시 적용했던 중소형 건설업체들의 목표 PER인 2.5배는 이번 HRH와 공동개발 사업추진을 계기로 향후 성장성을 확보했다며 목표 PER를 4.2배로 상향,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적극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도 종전 1만300원에서 1만5,6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