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아모텍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0일 동원 노근창 연구원은 아모텍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이 중국 시장 위축으로 전분기 대비 8.5%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2.8% 내린 1,718원으로 하향. 한편 (주)유유로 부터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딤체 사업 부문을 32억원에 인수한 것과 관련, 내년 하반기에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2만3,000원으로 내리나 휴대폰 부품주 중 가장 선호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