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증권사들이 대신증권에 대해 M&A 테마 부각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20일 UBS증권은 양씨 오너 지분율이 9.8%로 크지 않은 가운데 두 아들은 20대로 젊어 주요 은행과 대신그룹간 M&A 가능성 투기감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앞서 CSFB증권도 종업원지분까지 합해 19%에 불과하다며 역시 M&A 테마 부각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 최대주주가 지분을 늘리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