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사장 공모에 29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보름간 사장 후보자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9명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응모자 가운데는 정해주 전 국무조정실장, 송석찬 전 국회의원, 한행수 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주공 출신으로는 부사장을 지낸 이희옥, 송기홍씨 등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장추천위원회는 21일 서류심사, 23일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24일경 건설교통부에 사장 후보를 복수 추천할 계획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