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유일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현대 김희연 연구원은 유일전자의 8월 영업실적과 관련 매출은 국내 업체들의 출하량 감소로 전월대비 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7.5%로 전월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수익성이 높은 해외 신모델의 불량률 감소에 기인한다고 설명. 한편 10월부터 신사업인 HDI 제품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제품 구성 다양화를 통한 신규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손익분기점 달성은 내년 2분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3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