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베네스트GC 개장..잭 니클로스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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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가평베네스트GC(지배인 한승구)가 4년간의 시범라운드를 마치고 20일 문을 열었다.
올들어 회원제 골프장으로는 캐슬파인·버치힐·제이드팰리스CC에 이어 네번째 개장이다.
이로써 국내 골프장은 총 1백86개(회원제 1백30개,퍼블릭 56개)로 늘어났다.
가평베네스트GC는 안양베네스트 동래베네스트 세븐힐스 글렌로스GC에 이어 삼성이 운영하는 다섯번째 골프장이다.
잭 니클로스가 설계했으며 메이플·버치·파인 등 3개 코스(총 27홀)로 구성됐다.
경기도 가평군 개주산자락 해발 4백m 지점에 위치해 조망이 뛰어나다.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은 반면 벙커와 워터해저드를 전략적으로 배치,중·상급 골퍼들이 도전의욕을 느끼게 한다는 평가다.
이 골프장은 회원에게 안양베네스트GC 주중 회원대우를 해주며,회원이 지정하는 가족 1명에 대해서도 회원에 버금가는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