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이앤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0일 한누리 하종혁 연구원은 이앤텍에 대해 내년 하반기부터 전세계 HDD 시장점유율 3위 업체인 미국의 웨서턴디지털社에 대한 ACA 제품 납품이 확실시되고 있어 대규모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ACA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익도 크게 증가하며 내년 EPS는 666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예상 EPS는 239원. 강력한 이익 모멘텀이 예상되는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3,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