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문서 뉴스 이미지 사전 지역검색 등 다양한 검색 결과를 한 화면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인터넷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20일 검색 포털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웹화면 구성을 좌우 2개로 분리,검색 결과를 화면 양쪽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다단 구성의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색창에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화면 왼쪽에는 웹사이트 웹문서 카페 등의 검색 결과가 순서대로 나오고,화면 오른쪽에는 사전 전문Q&A 주가 프로필 지역정보 등의 검색 결과가 나온다. 특히 이용자의 성별 연령 등 12개 그룹별 검색 행태와 검색 의도에 맞춰 검색한 결과를 보여준다. 또 국내 최초로 검색어에 대한 '재테크'와 '라이프' 관련 검색 결과를 제공,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좀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그 동안 검색 포털들은 미국식 검색정보 제공 방식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좌우 구별없이 상하로 나열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