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이 오는 2006년 하반기경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JP모건 료 히노 경제분석가는 일본 BOJ가 내년 4분기부터 계량적 완화을 종결을 준비할 것으로 보여지나 제로 금리는 일정기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같이 밝혔다. 히노 연구원은 CPI디플레이션이 내년 4분기경에나 전년대비 0.1% 증가율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올 3분기 전기대비 연률기준 GDP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5%로 낮추고 대신 4분기는 2.5%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