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인 하나바이오텍(대표 최승오)은 면역 증강물질인 베타글루칸(β-glucan)이 함유된 '꽃송이 버섯'을 인공 재배,일본의 ㈜아르고라는 유통회사에 처음으로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있어 암환자들에게 각광받는 제품으로,하나바이오텍은 '백보린(白寶璘)'이라는 브랜드로 1년간 수출키로 최근 계약을 맺었다. (031)833-3500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