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중인 새한미디어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신규사업에 진출한다.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은 휴대폰,노트북,디지털카메라,MP3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폴리머 전지의 핵심소재다. 앞으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의 전지 소재로도 사용돼 고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이라고 새한미디어 측은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06년에 사업을 시작해 양극활물질로만 첫해 3백억원,2008년에 7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