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1조9천억원이라는 분식회계보도이후 하이닉스가 이 내용을 자진공시를 통하여 밝혔는데요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있었던 어떤 내용인가요 사실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입장인데요 이 내용은 지난 96년~99년 사이에 있었던일입니다. 하이닉스는 계정과목에 있는 '건설중인자산'이라는 항목을 부풀려 계상했습니다. 즉 판매비와 관리비를 계상하면서 비용을 줄이고 자산이 많은 것처럼 부풀렸다는 것입니다. (S- 회계 부실 2003년까지 털어내) 하이닉스는 부풀린 부분을 2000년부터 2003년 까지 전부 털어냈습니다.회계처리용어상 '유형자산감액손실'이란 항목에서 전부처리하고 남아있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마전 하이닉스 경영진이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젠 자신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매우 난감하겠습니다. 하이닉스 기업가치에 변동은 없는 건 지 궁금한데요? 네 올해 상반기 추가 분식은 없어서 회계장부 가격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이 일은 현재 채권단이 관리하기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따라서 현 경영진은 개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도의적인 책임은 따를수 있겠습니다. (S-신용등급 BB 유지, 악재서 벗어나) 오늘 하이닉스 반도체 회사채 기준등급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이전 수준인 BB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확인해줬듯 악재를 빠르게 벗어난 모습입니다. 그러나 검찰의 후속수사가 남아있고 하이닉스의 이미지와 투명성에는 다소 오명을 받았다는 점에서 주가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현대증권이 오늘 리포트를 냈는데 과거는 1만원 전후의 저가매수전략은 유효하다는 의견이고 목표가는 12000~13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하이닉스 회계기준 위반에 대한 제재는 언제 결정되고 어떤 처벌이 내려질 입장인가 (S-분식회계 제재수위 22일께 발표) 하이닉스의 이번 회계기준 제재안은 오는 9월22일 증선위에서 결정 내려 집니다. 과거 사례를 보게되면 분식 회계 관련 관계 임원에 대한 징계와 과징금 부과등이 있었습니다. 이번와 다른점은 장부에 회계부정요소가 남아있지 않다는 점에서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예측하기 어려운점입니다. 만약에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현 경연진에 대한 엄한 문책이 있을 경우입니다. 그러나 현 경영진은 채권단 관리체제 이후 선임됐다는 점에서 직접책임론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또 하나는 이번 일로 진행중인 비메모리 매각등 구조조정의 차질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계분식사건은 소멸됐다는 점에서 단기 악재이지만 실적은 계속형이라는 점에서 성장성과 실적이 주가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