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3박4일간의 러시아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도착 첫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최한 비공식 정상회담에 참석해 양국간 공동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푸틴대통령은 이어 현지시간으로 21일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열고 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