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문원 前 독립기념관장 후임으로 김삼웅(金三雄) 현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신임 김삼웅 관장은 민주전선, 평민신문 등에서 기자와 편집자로, 서울신문에서 상무이사겸 주필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민주화보상심의위원, 제주43진상규명과명예회복중앙위원, 단재 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부위원장, 백범학술원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입니다. 독립기념관장은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에 의거, 공모를 거쳐 문화관광부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