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물산은 5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정유 공장 개보수 및 증설 공사와 관련한 실행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향후 안정적인 정유공급원 확보가 기대된다"면서 "세부조건은 협상할 예정이며 본계약 협상시 계약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