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지수 낙폭 확대 - 종합주가지수 840선대 하락 - 외국인 현 선물 매도 - 프로그램순매도 규모 확대 - 연기금 순매수 지속 앵커> 860선에서 상승출발했던 종합주가지수가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한정연 기자! 기자> 프로그램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지수 낙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오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10.38포인트 하락한 846.77에 머물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2.83포인트 내린 369.33으로 8일만에 장 중 370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만이 82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동반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108억원 매도우위를,선물시장에서 매도계약을 3천2백계약 넘게 체결해 프로그램순매도를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순매도 규모는 시간이 갈 수록 확대되며 8백1억원을 넘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상탭니다. 기관 역시 960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연기금의 순매수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기금은 오늘 27억원 매수우위이며 이달 들어 4천6백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현 장세가 수급에 의해 출렁이는 만큼 오늘도 프로그램매매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는 장기적으로 증시 변동성을 축소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