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2일 대투 손명철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8월 매출이 전년대비 29.5%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점진적 개선추세를 보일 것이며 지분법 이익 축소가 예상보다 급격하지 않아 향후 주가에 긍정적 측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6개월 목표가 7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