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이동통신회사인 보다폰이 3G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수백만대의 휴대폰을 유명회사들에게 주문했으며, 삼성전자도 끼여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다폰은 뉴질랜드와 호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올해 3G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일본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폰이 주문한 휴대폰은 대부분 일본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보다폰에 휴대폰을 공급할 업체는 삼성전자 외에도 샤프, 모토롤라, 소니에릭슨, NEC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