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주지역항공사 설립에 참여할 사업파트너를 모집한다. 제주도는 제주지역항공사 설립 참여 사업파트너 공고를 내고 내달 말까지 사업참여 제안서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사업파트너 자격은 최초 51억원 이상을 출자할 수 있는 법인 및 기관(컨소시엄 가능)이다. 주요 평가 기준은 자본금 출자규모,자본금 확보방안,투자조건,재무구조 및 경영계획의 합리성,사업 의지 및 경영 역량,항공업무와의 관련성,제주도와의 연관성 등이다. 제주도는 내달 5일 서울 여의도 CCMM(국민일보)빌딩에서,7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