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은 정보격차 해소와 저소득층에 정보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과 울산지역에 복합정보활용 공간인 '정보기술(IT) 플라자' 4곳을 설치하고 오는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IT플라자에는 컴퓨터 20대와 디지털카메라,캠코더 등의 장비가 갖춰지며 정보화상담실,주민 e공부방,청소년 IT교육장,멀티미디어 제작실습실이 운영된다. IT플라자가 설치되는 곳은 부산의 경우 북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부산여성회 사상구 아동상담소,부산진구 개금사회복지관 등 3곳이며,울산에는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