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대표 김일중) 자원봉사단원 30여명은 22일 서울 관악구의 한 보육원을 찾아 원생들과 함께 '송편빚기'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단 김혜진 간사는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으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8월20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SK텔레텍 자원봉사단은 1백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격주 단위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