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2일 5개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텔레칩스와 대륙화학공업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했다. 한국반도체소재와 와토스코리아는 보류,아코디스는 재심의 판정을 각각 내렸다. 텔레칩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전자부품·통신장비 제조업체로 디지털미디어 프로세서와 발신자정보표시칩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서민호 대표 외 3명이 6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륙화학은 1983년 설립된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다. 송인혁 대표 외 6명이 47.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