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인탑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현대 김희연 연구원은 인탑스에 대해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평균판매단가가 높인 E800 등 신모델 비중 증가로 8월 매출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전월대비 0.7%포인트 개선된 16.3%를 기록. 9월 매출은 삼성전자 주문량의 소폭 감소와 추식 연휴로 인한 조업 일수 감소로 8월 대비 하락이 예상되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3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