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국제행사 유치를 전담하며 대구를 세계적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대구컨벤션 뷰로'(Daegu Convention Visitors Bureau:DCVB www.daegucvb.com·대표 백창곤)의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라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상품이 됨으로써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개념보다는 국제도시 '대구'로서의 이미지가 부각되는 것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1회 세계솔라시티총회를 유치했다는 것이다. 이번 개최는 여러 모로 매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시 세계태양에너지 학회,세계 솔라시티위원회 공동 개최 및 일본 삿포로,스웨덴 요테보리 등 15개 도시 참가확정 등 50여 개국 참석에 참여인원 1천여명 정도(학자,기업인,NGO,학생 등)며 현재 총회 추진 상황은 매우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유치를 계기로 백 대표는 "세계 속의 대구 이미지를 심을 것"이라며 밝게 웃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