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제시대-대구·경북] ㈜로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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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영남대 창업보육센터에서 4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로이월드(www.roiworld.com)의 김기서 대표는 젊은 벤처기업 경영인으로 어린이를 위한 인터넷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다.
인터넷 상에서 어린이만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온라인 게임,플래시 게임,아바타 서비스,미니홈피 서비스,토론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어린이 전문 커뮤니티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으며,주니어 네이버 등과 협약을 체결,현재 70 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세상'을 기업 이념으로 이 회사에서는 15명의 인터넷 디자인 및 프로그래머 전문가들이 어린이를 위한 각종 컨텐츠와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실시간 온라인 셀프 e-Book 솔루션.간단한 장비(PC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만으로 집에서 어린이가 직접 자신의 얼굴을 웹상에서 제공되는 적용된 동화나 게임에 합성해 자신을 동화 속의 주인공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개발이 완료돼 양산 단계에 있으며,다음달께 자체 사이트와 대형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로이월드는 인터넷 서비스 및 컨텐츠의 경우,알렉사나 랭키와 같은 순위 사이트에서 어린이 커뮤니티 시장점유율 35%로 1위에 올라있다.
특히 알렉사의 경우 한국어 사이트 49위에 랭크 돼 있다.
회사측은 온라인의 경우,온라인 교육업체 및 쇼핑몰 업체 등과 폭넓은 제휴를 맺을 계획이며,오프라인에서는 교육업체, 학습지업체, 완구업체, 출판업체 등과 협력을 추진 중이다.
또 방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솔루션을 적용한 오프라인 출판물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으며,서비스 사이트 및 컨텐츠의 임대사업,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김기서 대표는 "시장점유율을 35%대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내년 2분기까지 회원수 1백50만명,일 접속수 40만명 이상의 사이트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053)744-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