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다음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22일 대신은 다음에 대해 경기에 민감한 온라인광고 매출비중이 높고 4분기에도 지분법평가손실 및 영업권 상각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실적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전망치를 종전대비 20.7%와 36.6% 내린 994원과 1,644원으로 수정. 또 라이코스 인수 후 추가적으로 자금투입이 불가피한 점 등을 감안할 때 재무건전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목표가는 종전대비 20% 내린 3만5,1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