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론 시장을 놓고 은행 경쟝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국민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은 10월중 네트워크론 신상품을 선보이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네트워크론 출시를 위해 5개 은행과 신보간 공동협약 체결을 위해 세부사안을 조율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들은 신보의 보증이 필요없는 우량 중소기업의 경우 각 은행이 자체 판단에 따라 대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전산시스템 전면 교체 이후 네트워크론 신상품 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시장을 선점한 기업은행은 삼성전자 한전 등 대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일에는 SK텔레콤과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네트워크론을 이용할 수 있는 기업들은 50여개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로 늘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