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LG건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2일 삼성 허문욱 연구원은 최근 건설주의 중심 테마가 턴어라운드형 M&A관련주로 집중되고 있어 LG건설의 주가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올해 배당수익률이 6.2%, 배당성샹 38.8%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연말로 갈수록 배당투자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긍정적인 해외 수주성과와 배당투자 매력으로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권유.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나 목표가를 1만9,600원에서 2만1,6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