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신증권 김상익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신차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7만3,000원. 김 연구원은 신차 효과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규모가 당초 추정치보다 낮은 2천34억원이 예상되나 분기별 수익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3분기 영업이익 수정에도 불구하고 올 주당순익이 9천50원으로 PER 8배를 적용할 경우 목표주가가 7만3,000원으로 산출된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