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신한지주 목표가를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메릴린치는 조흥은행의 빠른 회복 속도를 감안해 신한지주 올해 주당 순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14.8% 올린 2천852원으로 수정하고 내년 순익도 3,957원으로 4.3% 상향 조정했습니다. 메릴린치는 조흥은행의 턴어라운드가 신한지주 리레이팅을 가속화시키고 균형잡힌 수익 포트폴리오와 견고한 수수료 수입 잠재력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