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중국 H-주식에 대해 차익실현할 때라고 주장했다. 23일 메릴린치 중국 투자전략팀은 지난 한달간 H-주식이 15% 가량 상승세를 시현했으나 이는 6개월내 기업수익 전망에 근거한 것이었으며 12개월 이상을 볼 때 기업이익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메릴린치는 앞으로 투자심리가 부정적 데이타나 뉴스에 상당한 취약성을 노출시킬 것으로 평가하고 투자증가율 둔화에 따른 기업이익 위축 우려감과 중-대만 긴장 고조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자동차-자산관련 섹터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피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