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백화점 가을세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10월1일부터 17일까지 일제히 가을 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작년보다 세일기간을 5일 늘려 부진했던 가을 신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혼수 시즌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인천 부평 창원 광주점(지난 17일부터 10월17일까지 세일)을 제외한 18개 점포에서 10월1∼17일 세일에 들어간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물과 상품권 중 한 가지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병행하고 1만원 상품전,초특가 상품전 등 저가 상품 행사도 많이 준비할 예정.현대백화점도 광주점(9월17일∼10월17일)만 제외하고 10월1∼17일 세일행사를 한다.
현대가 기획한 상품인 '서프라이즈 상품'을 총 18만점 준비,정상가격보다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도 같은 기간 세일을 실시한다.
지방 점포인 인천 마산 광주점은 9월17일부터 세일을 이미 시작했다.
세일 기간에 사은선물 증정,바겐세일 특종 상품,가을 골프명품 대전,웨딩 혼수 예물 초대회 등 대형 행사를 마련한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