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 "후천성 자신감 결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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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들의 비관적 전망에 과도하게 관심을 집중하는 옳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은 23일 '주간 LG경제'에서 한국 경제가 '후천성 자신감 결핍증'에 빠져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 경제는 자신감 부족으로 해외 평가에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며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도 중요하지만 명성있는 해외 기관들의 진단과 처방이 종종 국내 실정과 동떨어졌던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