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호주 부동산 시장이 고통스런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CL은 2분기 호주 주택가격이 1.2% 하락한 가운데 시드니와 캔버라가 최대 하락을 보였다고 평가했다.수 년동안 지칠줄 모르던 부동산투자 욕구 분출이후 하락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언급. 가구당 21만 호주달러의 빚을 지고 있어 이는 중산층기준 월 수입의 32% 수준인 평균 1천493 호주달러씩 상환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